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는 오늘(1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카지노 개방에 대비해 국내 업계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의 용역조사를 맡은 경희대 이충기 교수는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카지노 개방에 고무돼 일본에서도 카지노 합법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 "일본 카지노가 개장할 경우 연간 210만 명의 내국인과 7,800억 원의 돈이 빠져나갈 것으로 우려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외국인 전용카지노도 최대 16만 명, 약 2천억 원에 해당하는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복합리조트 개발과 법률적 규제 완화 등 카지노 산업 자체에 대한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Tuesday, January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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